오는 9월 13일부터 4일간 열릴 계획이었던 전남도민체전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전격 취소됐다.

전남도체육회는 13일, 도-시군 관계기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35차 이사회(서면)를 열고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및 4차 대유행에 따른 참가자 안전유지를 현 3단계 유지시 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60회 전남도민체전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도체육회는 그러나 “제60회 체전은 순연되는 것이 아니고 취소되는 것이며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예정대로 순천시에서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고 알려왔다.

오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