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하이패스IC 설치 대역사 막 올랐다.
장성 하이패스IC 설치 대역사 막 올랐다.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1.08.17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 스마트 하이패스IC설치공사가 시작된 보해 앞 작업 현장.
장성 스마트 하이패스IC설치공사가 시작된 보해 앞 작업 현장.

장성읍에 새로운 고속도로 진출입로 신설공사가 막이 올랐다.

그 동안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장성 북부권, 읍내권 주민들은 단광리 장성IC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시간적, 물리적 부담과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이를 위해 유두석 군수는 민선7기 들어서 수차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찾아다니면서 장성읍 북쪽에 스마트 하이패스IC 필요성을 주장, 허락을 받아냈다. 고속도로 IC를 이렇게 가까운 지역에 이중 설치하는 일은 한국도로공사 역사에 전례가 없는 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8월부터 고속도로 접속구간 460m 거리 개설을 위해 보해 앞에서부터 도로 개설작업에 착수했다. 한국도로공사가 맡은 1.6km 구간은 2022년 4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등 모두 110억원이 투자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