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사업을 올 12월 28일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재남 41회)는 모교 역사를 기리고 알 수 있는 기념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기념사업은 기념사업추진위와 총동문회(회장 장필권 43회), 백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임춘임52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대해 “100년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보내 주시면 역사를 찾아가는 소중한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백년사 발간을 위한 자료는 졸업앨범을 비롯, 동기생들 행사사진, 학교 행사사진, 월평초등학교에 관한 기사 스크랩, 기고문(시, 수필, 생활글 등)을 망라하고 있다.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계신분은 임춘임 씨(전화 010-3605-3597)로 연락하면 된다.

월평초등학교는 일제 강점기인 1920년 12월 28일 개교한 학교로 지난해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올 말로 연기했다.

백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