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재공고 끝에 12일 운영자 선정 마쳐
성수기 이용료 18만, 24만/ 비수기 12, 16만
성수기 이용료 18만, 24만/ 비수기 12, 16만
장성군이 지난 4월 ‘축령산 금빛 휴양타운’에 대한 관리위탁 운영자를 모집한 이후 6차례의 모집공고 끝에 운영자 선정을 마쳤다.
20일 장성군 산림편백과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말 관내 영농조합법인 김 아무개 씨와 ‘축령산 금빛 휴양타운’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추진중이다. 이 관계자는 “운영자로 선정된 김 대표가 계약에 필요한 서류만 접수하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곧바로 휴양타운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양타운 하루 이용료는 성수기(6월 15일부터 8월 31일 까지) 주중(일~목요일)엔 18만 원, 주말(금~토, 공휴일)엔 24만 원, 비수기(성수기를 제외한 모든 기간) 주중엔 12만 원, 주말엔 16만 원이다.
서삼면에 자리한 금빛 휴양타운은 60㎡의 면적으로 5동의 숙박시설과 1개의 관리동으로 이뤄져 있다. 운영자는 장성군과 3년 계약 조건으로 년간 2천5백48만7천 원의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하고 위탁업무를 맡는다.
장성군은 올 4월 7일 연간 3천6백41만 원의 사용료를 조건으로 금빛 휴양타운 계약자를 모집해 6월 24일 까지 5차 공고에 나섰으나 적격자가 없거나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아 7월 6일부터 15일 까지 6차 재공고에 나서 지난 12일 김 아무개 씨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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