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3회 추경예산 555억 심의
군의회, 3회 추경예산 555억 심의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09.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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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 103억, 황룡강 정비에 37억 등

 

장성군의회가 1일 제 3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까지로 재경향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개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제3회 추경예산안 555억 원(일반회계 548억)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2021년 총 예산은 총 5천3백18억 원이다.

장성군은 2021년 제 3회 추경예산안으로 사회복지분야에 144억, 황룡강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환경분야 127억, 보건분야 15억, 농림해양수산분야 72억,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 18억, 교통 및 불류분야 25억,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81억, 일반공공행정분야 에 13억 원이 증액 계상했으며 특별회계에 총 7억 원을 증액했다.

문경배 장성군기획실장은 “코로나19 극복 국민 상생지원금을 포함해 국·도비 보조금 변경에 따른 변동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필수 현안사업에 대한 추가 사업비, 군민의 수혜를 높이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편익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상정된 구체적인 예산안을 살펴보면 군비 12억 원을 포함한 103억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황룡강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37억7천 △성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5억2천2백 △삼계면 옥천교 재가설사업 25억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20억6천9백만 △디지털트윈 국토플랫폼 및 DB 구축비용으로 14억 원이 상정됐다.

또 △청운지하차도 개설사업에 11억 △상품권 제작 및 할인수수료 등 8억3백만 △들녘볕경영체 다각화사업에 8억 △농촌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에 6억3천9백만 원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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