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장성의 가을 밤…황룡강 매력이 넘실~
무르익은 장성의 가을 밤…황룡강 매력이 넘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9.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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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정원 전망대, 힐링허브 정원 등 명소 등장

완공 앞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야경도 입소문

 

깊어가는 가을, 새롭게 단장한 장성 황룡강의 야경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성읍시가지에서 봉암로를 따라 황미르교 방면으로 향하면 연꽃정원이 보인다. 연꽃정원은 흰색과 분홍색, 노란색 연꽃이 식재되어 있어 이색적인 감흥을 자아낸다.

석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강변을 여유롭게 걷고 싶다면, 강물의 흐름을 따라서 연꽃정원 반대편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물든 서삼장미터널과 가동보가 손짓한다.

또 강변에서 만나는 유앤아이가든, 아이러브장성 등 포인트 정원들도 가을밤 풍경에 산뜻함을 더해준다.

야경의 하이라이트는 완공을 앞둔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이다. 5,000석 규모의 주경기장 지붕에 장식되어 있는 황룡 형상은 강변에서도 쉽게 눈에 띌 정도로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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