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이 함께 숨 쉬는 현장’ 만들어요
‘도농이 함께 숨 쉬는 현장’ 만들어요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10.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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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농산어촌유학마을 체험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20일 장성군에 있는 웰니스행복마을이 주최하는 문화행사에 참석하여 농촌유학마을에 거주하는 도시와 농촌의 학부모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의 시간은 농촌유학마을이 자체적으로 기존 학교의 학부모들과 새로운 유학 마을의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서삼초등학교의 아이들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담긴 자리였다는 데 그 의미가 있었다.

정철 웰니스행복마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와 농촌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아이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어른이 된 후 보다 넒은 시야와 공감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아는 자연이 아닌, 손 끝에 닿는 경험으로 느끼는 교육과 그런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밑바탕에는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농촌 유학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해주시고 이를 지지해주시는 교육공동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러한 결정과 지지에 최선을 다해 교육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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