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청년회.북이여성의소대.장성신협, 연탄 기증
북이면청년회(회장 김환수)는 지난 7일 북이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성선자)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댁에 연탄을 기증했다.
북이면청년회와 북이여성의소대원, 장성신협 직원 등 20여 명은 북이면 복룡마을에서 연탄 450장을 싣고 동화면 임 아무개(85) 어르신 댁을 찾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성신협 직원들은 휴일도 마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환수 회장은 “450장의 연탄으로 어르신이 올 겨울을 온전히 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른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전달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음 달 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이면 청년회는 지난 추석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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