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 인프라 활용 최적의 산림 치유 관광지 조성
유두석 장성군수는 12일, 산림 환경기능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수여하는 ‘제1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은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상을 수여하고 산림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2005년부터 언론과 단체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한 달간 공고를 통해 ‘제1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수상후보자를 각 시군 산림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두석 군수를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유두석 군수는 한국 최대 편백림 ‘치유의 숲 축령산’과 방장산, 백암산, 불태산을 우수한 산림휴양 인프라로 가꾸고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대표 치유관광 힐링 여행지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산주 맞춤형 조림사업 및 숲 가꾸기 사업확대 △숲과 수변자원을 연계한 장성호 황금숲길 조성 △다목적 친환경 임도시설 사업 △장성읍 은행나무의 새로운 발견 ‘황룡강변 은행나무 수국정원’조성 △민관협력의 대표모델이 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 ‘무궁화동산’ 조성 등 녹색복지 사업에 주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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