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친구가 되는' 장성군 파크골프 시대 활짝
‘누구나 친구가 되는' 장성군 파크골프 시대 활짝
  • 오복 기자
  • 승인 2021.11.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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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황룡파크골프장 준공식… 제5회 옐로우시티배 대회 성료

 

장성 황룡강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준공기념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서동철 파크골프협회 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황룡면 월평리 590-1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은 총 면적 9978㎡에 9홀 규모로, 국비 포함 5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본 공사를 진행해 올해 중순 무렵 마무리 지었다. 골프장은 강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시설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후 제5회 옐로우시티배 파크골프대회도 진행됐다.

이번대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장성클럽이 우승, 백양클럽, 황미르클럽이 뒤를 이었다.

서동철 파크골프협회장은 “어렵게 조성된 황룡강변 파크골프장인 만큼 관리가 잘 되도록 회원들의 안전교육 및 경기장 이용 규칙 등에 노력하겠다”며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는 파크골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지역 내에는 총 1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9개의 파크골프클럽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오복 기자

18일 열린 제5회 옐로우시티배파크골프대회 시작에앞서 유두석군수가 시타를 선보였다.
18일 열린 제5회 옐로우시티배파크골프대회 시작에앞서 유두석군수가 시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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