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체국(국장 김충열) 행복나눔봉사단은 15일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성우체국 각 읍․면별 관할구역 집배원을 통하여 추천받은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겨울나기용 연탄을 무료로 지원한 이번 활동으로 장성군 내 7개 가구에 총 2,1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가구는“올 겨울 추운 날씨를 어떻게 견뎌야 할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우체국에서 지원을 받으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장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원 송철 주무관은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으며 장성우체국 김충열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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