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어르신들만의 건강 쉼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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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11.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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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노인복지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장성군노인복지관이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지난 26일 개소했다.

전국에서 17번째로 개소한 장성군노인복지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약1억7천만 원을 리모델링비로 투입해 연간 프로그램 운영비 약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하고 장성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를 비롯한 노인복지관 회원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축사에서 “100세 시대에 외로움과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을 돌보는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남성 어르신이 자립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게 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재단의 생명존중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인기 장성군 노인복지관장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로 지역사회 내 남성 독거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문제 해결로 사회적 비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개소를 알리는 센터 커팅 절차가 있었다.

장성군노인복지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1기에 장성군 거주 65세 이상 남성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체력단련교실, 여가교실 등 일상생활 자립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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