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남면·황룡 등 지역과 환경에 맞는 독창사업 추진 공로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원이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심 의원은 지방의회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심 의원이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과 첨단 3지구 연구개발 특구 조성, 진원·남면 그린벨트 해제 건의, 황룡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등 지역과 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사업추진으로 자치단체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장성 출신 백군기 용인시장, 이의걸 강서구의회의장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의원 등이 선정된다.
심민섭 의원은 “상을 받게 해준 장성군민께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대변하며 크고 작은 고충들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진원·남면·황룡 등의 그린벨트 해제와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숙원 사업인 “남면 덕성 행복마을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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