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농업기술센터 신정선 지도사 ‘으뜸지도자상’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신정선 지도사 ‘으뜸지도자상’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12.13 10:5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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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농촌지도사 중 3명만 누리는 영광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옐로우시티 장성 건설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신정선 농촌지도사(원예소득과)가 기후변화대응에 관한 능동적 대처와 열대 과수 작물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 등을 인정받아 ‘2021년 전남 으뜸지도사상’을 수상했다.

으뜸지도사상은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역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열정,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우수 공무원을 선정, 1년에 단 3명에게만 주는 상으로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있어서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장성에서는 지난 2015년 이병연 농촌지도사 이후 6년 만에 으뜸지도사를 배출했다.

지난 2007년 공직을 시작한 신정선 농촌지도사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 ▲전국 최초 민간 과수전정단 육성 ▲옐로우시티 브랜드를 반영한 황금과일 전문 생산단지 조성 등 군의 주요 농업정책에서 실무를 맡았다.

또 과수분야 생산비 절감모델 개발‧연구와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솔선수범했다.

신정선 지도사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엔 전남도지사 표창을, 2018년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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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성 2021-12-17 15:44:08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신정선 선생님
마땅히 받아야 할 상을 이제서야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영렬 2021-12-16 22:05:53
내가 좋아하는 신정선 선생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