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성군지부장에 장흥모 전남영업부 부장 취임
농협중앙회 장성군 지부장에 장흥모(51) 농협중앙회 전남영업부 부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신임 장흥모 지부장은 특유의 부지런함을 갖춘 인물로 업무기획과 추진력, 조직 내 소통능력 등을 두루 겸비한 재원이라는 내부평가를 받고 있다.
장 지부장은 “장성은 특별한 인연은 없지만 황룡강과 축령산, 백양사 등 문화관광 자원 뿐 아니라 ‘문불여장성’이라는 말에 걸맞게 학식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많은 곳임을 알게 됐다”며 부임 후 느꼈던 장성의 첫 인상을 밝혔다.
이어 “지역과 농협,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농협의 현황과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듣고 개선해 나갈 것이며 장성 농·특산물의 판매증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상명 전임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장흥모 지부장은
1988년 순천고등학교 졸업/ 1992년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 입사 / 2019년 전남경영지원단 단장/ 2020년 전남영업부 부장을 거쳐 2022년 1월 장성군지부장에 부임했다.
2000년 농업기계화사업추진 유공 /2015년 신규보증 특별추진 유공/ 2018년 기업금융추진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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