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에 서설이 하얗게 내린 14일, 장성호 수문 아래 커다란 눈망울로 굽어보고 있는 큰 바위 얼굴 형상이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치 마을 어귀에 자리하며 마을 안녕을 기원하고 잡귀를 물리치는 천하대장군 장승을 연상케 한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