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북이면 공장 두 곳에서 12명 확진
23일 북이면 공장 두 곳에서 12명 확진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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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보건소, “확진자 동선확보 관리 중”
코로나 검체 현장. 장성투데이 자료사진
코로나 검체 채취 현장. 장성투데이 자료사진

 

코로나19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휴일(23일) 관내 소재 회사의 직원들이 집단 감염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장성군 북이면 오월리 소재 회사 공장 두 곳에서 노동자 12명이 23일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오월리 주민 전체가 검사를 받았다. 장성군보건소는 이날 확진된 12명 중 10명은 오월리 주민으로 동선파악이 끝났고 이들과 접촉한 12명의 밀접 접촉자에게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4일 9시 현재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들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광주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 보건소는 23일 이 공장에 대해 방역조치를 마치고 타지역(광주) 거주자를 제외한 지역 내 확진자에 대해서는 동선을 확보해 관리하고 있으며 감염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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