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딛고 당당한 학생 되세요”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장성지구위원회(회장 이문범)는 20일 오후 2시 문화면문화센터에서 장성지역 학생 9명에게 장학금 6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역경을 딛고 학업에 전념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위원회 회원님들의 특별회비로 모금한 것이어서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범죄예방위원회 장성지구위원회는 10여 년 동안 이같은 장학금 전달을 계속해오고 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학금 지급대상자와 부모님 참석인원 등 최소한 참여로 진행됐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중고등학교 안팎의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와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장성지역 관내 선도조건부 기소유예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선도를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장성지구위원회는 이문범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나영심, 김상운, 노한철, 고문에 문영수(전회장), 김영풍, 박종열, 감사에 최성권, 김우진, 재무에 박영아, 사무국장에 김지수 씨가 수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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