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스타디움 건립, 전정기술 헬퍼육성 등
장성군은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민선7기 3년 6개월 동안의 공약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율 90.3%을 기록하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행이 순항중이라 밝혔다.
유두석 군수의 공약은 7개분야 65개 사업으로 완료사업 42개, 추진중사업이 23개이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가 9개 사업중 8개를 완료하여 97.2%의 가장 높은 공약율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으로 교육과 보건복지, 문화ㆍ관광분야 순이다.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0월 준공한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은 취암천 물길을 돌려 45억원의 예산절감과 역류지역 생태환경 개선 및 재해예방의 효과까지 거두며 장성군의 오랜숙원을 해결한 성공적인 공약이행 대표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과수농가 전정기술 헬퍼육성 사업은 총108명의 과수전정단을 양성하며,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사례로 농한기 과수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추진사업은 2021년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9년 준공하여 현재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공공실버주택 안정적 입주 지원사업과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대상포진,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은 공약목표 달성 이후에도 어른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신축도 금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중에 있다.
또한 3년연속 (재)장성장학금 민간기탁금 1억원 돌파 등 ▲장성장학회 장학기금 확대조성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100원 행복택시 통학생 이용 확대 ▲원어민 및 방과 후 학교 확대지원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교육관련 공약을 이행을 완료하여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다음으로 장성의 미래발전을 이끌 중장기 대규모 사업들이 많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생활환경 분야는 평균 85%의 이행율로 정상 추진 중이다.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였던 ▲KTX 장성역 재정차는 임기 초반 공약을 이행하며, 4년 5개월만에 장성역에 KTX가 재정차하는 기쁨을 군민과 함께 하였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추진은 2021년 한번의 위기를 맞았으나 전 군민과 함께 총력 대응하여 당초 보다 사업규모가 4배 확대된 1,980억원(부지 3,4162㎡)으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갈▲청운 지하차도 개설사업 ▲장성하이패스 IC 신설사업은 재정확보후 사업이 순항중이며, 지역민의 주거복지향상을 가져올 ▲북이면 LH5차 임대아파트 유치사업, 2,000세대 명품주거단지 ▲남면덕성행복마을 조성, ▲고려시멘트 부지 주거단지 재개발 모델 조성사업도
관계기관 등과의 연계를 이끌어내며 추진중에 있다. 향후 인구유입과 더불어 지역의 경제부흥을 이끌며 장성의 지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정원지정을 최종목표로 추진중인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다섯가지 주제정원을 조성하여 황룡강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가고 있으며,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사업도 2개의 출렁다리 조성, 주차장 확대 및 편의시설 설치로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편의를 증대시키며 코로나 시대 대표 힐링관광지로 자리 매김하며 사업추진이 순항중에 있다.
유두석 군수는 “공약 이행율이 높은 것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가는 발상의 전환과 군민과 함께한 거버넌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현안사업은 물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지방자치단체 공약 이행평가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0 최우수등급(SA), 2021년 우수(A)등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