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코로나19 대응 전담구급대 24시간 가동
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의 이송체계 보강을 위해 전담구급대를 확대 운영한다.
장성소방서 코로나19 전담구급대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초기부터 확진환자 응급처치·이송 에 앞장서 장성군의 2021년 코로나19 확진자 90명중 60명(67%)를 코로나19 전담구급대에서 이송 지원했다.
소방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응급이송 증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간제 인력 보강을 통한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예비구급차량 및 구급대원 8명을 확보하여 운영하며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기간제 5) 및 구급차 운전(소방 3)이 가능한 자격 소지자 8명이다. 이를 통해 보강되는 전담구급대 3조 2교대 방식으로 3월 2일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전담구급대 보강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며. 또한 119구급대가 방역체계의 한축으로 군민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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