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투데이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성투데이는 짧은 시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건강한 여론을 주도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었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친근한 벗이 되어주었습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교육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보도함으로써 희망의 끈을 이어주었습니다. 전남교육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빌려주고, 응원해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3년 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며 새로운 일상과 표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은 그 한복판에서 선제적 대응과 창의적인 정책을 펼치며 미래교육의 모범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장성을 비롯한 전남의 많은 작은 학교들도 미래교육에는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올해는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남 미래교육’ 기반을 굳건하게 쌓겠습니다. 교육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열어 갈 것입니다. 장성투데이도 전남교육의 미래교육 대장정에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장성투데이의 창간 네 돌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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