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투데이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장성투데이와 함께 세 번의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보내고, 네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꽃이 피어나는 봄은 생명이 움트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희망의 계절입니다. 장성군도 더욱 새롭고 큰 장성, 미래의 지도가 바뀌는 대(大)전환의 시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인 국립심뇌혈관센터‧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의 설립과 덕성행복마을 조성,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로 풍요롭고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를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10억 송이 꽃이 피어나는 황룡강은 100억 송이가 만개하는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과 함께 장성군은 머지않아 ‘1000만 관광시대’를 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언론, 장성투데이가 있어 든든합니다.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 3560개 신문잡지 열독률을 조사한 결과, 장성투데이는 전국 상위권인 117위에 올랐습니다. 장성‧함평‧영광‧담양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성투데이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두터운 신뢰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비바람에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날에는 참신한 정책 제안으로 믿음직한 등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하나 된 장성’을 만들어 가는 위대한 여정에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저 또한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안전한 삶,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마지막 한 방울의 땀까지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장성투데이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