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기념축사] 박경천 발행인
[창간 기념축사] 박경천 발행인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3.14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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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돌, 4주년이다.

벌써다.

그러나 오미크론 펜데믹 속에 난 확진으로 성산 집에서 10일을 홀로 지냈다.

여지없이 찾아오는 오미크론은 나도 예외는 아니었나보다.

장성투데이 4년을 보내면서 늘 기분 좋고 힘이 났던 부분은 투데이를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응원해 주던 군민들, 그런 응원 때문에 투데이는 항상 행복했다.

간혹 길거리에서 만나면 손을 잡아주고 고생한다고 어깨를 토닥여주는 군민들.

어느 신문이나 편애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만 투데이의 짧은 시간의 흐름 속에 감동과 진실의 메들리를 실어주기에 더더욱 가슴이 뛰고 흥분됐다.

그러나 반대로 늘 귓전에 파고드는 말들이 있다.

유두석 군수의 나팔수!... 기분 좋은 애기다.

현재의 장성 어떠한가?

미래의 장성 기대되지 않은가!

투데이도 현재의 장성 발전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유두석 군수와 장성투데이를 정치적 관념으로 묶어서 비판하지 마라.

장성투데이는 정치와 관련이 없다.

단지 오로지 장성군의 수장이 얼마나 군민에게 잘 하는지를 모아모아 여론의 꽃을 피워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장성 투데이는 항상 정(情)적이고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명으로 서로 배려하고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신문으로 자부한다.

그래서 장성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나도 몰래 몸속에 베어버렸다.

제2의 고향이 돼버렸다. 아니 엄마품속 같다.

지금은 밭농사에,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나름 하나하나씩 준비를 하고 있다.

나팔수!(상대방이 그 사람이 정말 미운데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진실을 알려주는 사람)

나는 나팔수를 이렇게 정의를 내린다.

좋은 애기다. 이제는 피하고 싶지도 거부하고 싶지도 않다.

4돌의 투데이 열독률 112위 30,200의 언론사중에 으뜸이다. 누가 인정하든 안하든

4돌 동안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정말 많이 고생했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그리고 장성투데이 애독자님께 하염없이

감사하다는 사랑의 하트를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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