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장성군이 2022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청년(21세~28세) 이 대상이며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전남도내 2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1994년~2001년도 출생자)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이 중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해 연도에 지급받았거나 지급 받은 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는 제외대상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본인이 어려운 경우 가족이 위임장을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市)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 거주자는 농협은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 20만 원의 상당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각종 문화·여가 및 자기계발, 관광 시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청 총무과 인구정책팀 061-390-7084로 문의.

최현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