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최미화 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 사무차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최미화 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 사무차장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2.03.28 13: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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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민주당 장성사무실 지켜온 산 증인이자 심부름꾼

“지역민과 소통에 책임있는 대변인 역할 다하겠습니다”

최미화 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 사무차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 지킴이다. 지금까지 16년 동안 한번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민주당 장성 사무실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고 잡무에서부터 연락업무, 행정업무, 당무업무를 처리해왔다. 장성지역 민주당 변천사와 민주당을 지켜온 인물사들을 지켜본 산 증인이라고 할 만하다. 그가 겪은 국회의원들만 해도 김효석 국회의원을 비롯 이낙연, 그리고 이개호 의원 등이다.

최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고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대통령선거전이 전개되자 민주당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거의 매일 거리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누가 이 자리를 맡았더라도 잘 했을 것입니다만, 저는 유달리 책임감을 느껴 업무에 대해 한번도 업무를 회피하거나 소홀히 해본 적이 없습니다.”

사무실 업무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감당해온 장본인이다. 때로는 기쁜 일은 민주당이나 당직자들의 몫으로 돌리고, 어렵고 책임지기 힘든 일은 최 사무국장이 모두 맡아 ‘내 탓’으로 감내하는 아픔도 겪어야 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실이 지역민들의 민원이나 이야깃거리의 종합터미널인 만큼 온갖 이야기에 대해 입이 천근보다 더 무거워야 한다는 사실도 터득했다.

“민주당 사무실은 장성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소라고 할 수 있죠. 지역민들을 만나다 보니까 민의의 흐름을 잘 읽고 민의를 잘 대변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 사무차장의 이런 역할을 알고 있는 주변에서 이번에 비례 대표를 맡아보는게 어떻겠느냐는 권고에 힘을 얻어 군의회 비례대표를 꿈꾸게 됐다.

최 사무차장은 젊었을 때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뜻을 하겠다는 포부로 아동보호상담사, 청소년 보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민주당에 몸 담으면서부터 그런 활동들은 모두 훗날로 미뤘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랫동안 다져온 경험과 민주당의 가치를 살리고, 사회생활에서 쌓아온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라고 한번 쯤은 주민의 대변자가 되어 더 폭넓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최 사무국장은 장성읍 주민자치위원과 장성읍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을 돌아보며 주민 속으로 뛰어들어 대안을 찾아나서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약력>

장성읍 야은리 출생 (66년 생)

성산초, 장성여중, 장성여자종고 졸업

동신전문대 위생과, 고구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 간사(2007)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 사무차장(2014~)

장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장성군여성라이온스클럽

장성중앙초등학교 운영위원

장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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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2022-05-07 10:06:01
주민과 소통하고 헌신하는모습 멋지십니다
16년동안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열심히 생활하시는모습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