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31개소 보급… 식중독 예방
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사장 임윤섭 부군수)가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31개소를 대상으로‘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보급했다.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은 급식소 내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관심(녹색),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단계로 식중독지수를 표기한다.
급식시설 관계자 스스로가 사전에 식중독 발생 위험을 인지하고, 식재료 관리 및 처리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어,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에 개소한 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44개 시설, 1,2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교육, 연령별 맞춤 식단 제공 등 건강한 어린이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