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백양사 일대서 단풍나무 500주 식재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지난 5일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백양지구 내 훼손지를 대상으로 단풍나무, 굴거리나무 등 5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와함께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 의식을 제고하는 의미에서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수목식재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생물다양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서식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