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신협, 광산구 첨단에 3번째 지점 개설
장성신협, 광산구 첨단에 3번째 지점 개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4.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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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첨단지점장, 김종문 장성읍지점장 발령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지난달 31일 광주 광산구 첨단우리은행 사거리 LH행복주택 건물에 장성신협 첨단지점을 새롭게 개점했다. 본점인 북이면 장성신협과 장성읍 신협에 이어 3번째 영업점이다.

장성신협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말 대비 자산규모 1,200억 원으로 110억 원이 증가하는 등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신협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의 전부확대 승인을 받아 광주 광산구까지 영업구역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첨단점은 장성읍 지점장을 맡았던 김우진 과장이 신규 지점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게 됐고 장성읍 지점은 북이 지점에서 근무했던 김종문(44) 과장이 발령받았다.

김종문 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할 것이며 동료 직원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고 11회 졸업생인 김 지점장은 장성밀알회와 장성읍청년회, 장성읍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성신협은 첨단점 신설을 계기로 300여 명의 신규 조합원 가입과 단기 60억 자산증대로 광산구에서의 야심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92년 109명의 조합원으로 출자금 7천만 원을 시작으로 재무부인가를 통해 설립된 장성신협은 창립당시엔 북이신협이었다. 북이신협은 이후 북이면민의 호응에 힘입어 창립 10년 만에 자산 100억원을 돌파했고 2007년 북이신협에서 장성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장성신협은 31년 연속 흑자경영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881개 조합 중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상을 수상했으며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알찬 경영을 펼쳐왔다.

또 자산성장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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