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숲체원,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레톤 산림치유 캠프
장성숲체원,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레톤 산림치유 캠프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5.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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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동희)은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에게 산림치유 캠프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능력 향상과 체력단련을 위해 전지훈련하고 있는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이 빙상위의 스피드는 잠시 내려놓고 숲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된 훈련을 받아온 선수들은 ‘숲 오감 테라피’ 및 ‘편백 숲 향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의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였다. 특히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며 숲체원에 재방문을 희망하였다. 

본 캠프는 코로나-19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여 선수들이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박동희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올해 베이징올림픽 이후 지친 국가대표 선수들이 숲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추후 훈련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국가를 위해 힘써주는 분들에게 제공하는데 앞장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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