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청년회·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장성군 남면 사회단체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에 대비,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1,000장의 연탄은 남면에 거주하는 고광석(만 68세)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남면 청년회와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주도한 조정래 남면청년회장은 “사회단체들이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가지 걱정이라도 덜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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