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제2선거구] 무소속 임강환 후보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 무소속 임강환 후보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5.1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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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친숙한 얼굴 '밑바닥 농심' 미소공략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며 한농연 등 단체를 통해 수년간 입지를 다져온 임강환(59) 후보는 뿌리 깊은 토박이 농민들의 농심을 파고든다. 한농연에서 오랜 세월 동안 잔뼈가 굵은 인연을 살려 장성농업 발전과 농민들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삼계·사창 지역은 임 후보의 안방이나 다름없는 지역이다.

임 후보는 이 지역에서 도의원 출마만 내리 3번째다. 그만큼 지역민들의 눈에도 이젠 전혀 낯설지가 않다. 이번에 또 출마했냐고 묻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꼭 농민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어서 그런다”는 각오를 들려준다. 그래서 그런지 선거운동 차 걷는 거리에서 만나는 어르신은 모두 임 후보와 스스럼없는 농담도 곧잘 주고받는다.

어르신 :“이번에 표 찍어주믄 뭐 해줄건디?” 임강환 :“아따 어르신 걸쭉하게 노래 한곡 불러 드릴게라우. 춤도 같이 멋들어지게 춰 불라요”

농사일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해박하고 잔뼈가 굳은 농민임을 자부하는 임 후보는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농사꾼이자 농민운동가다.

임 후보는 12년 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민주당 김한종 후보와 맞붙은 이후 4년 전엔 평화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또다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한종 후보와 리턴매치를 치렀으나 낙선한 경험이 있다.

임 후보는 언제나 곁에 있는 친구 같고 이웃 같은 후보이자 아저씨 같은 후보가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한다.

임강환 후보는

사창초·삼계중·광주 숭일고 졸

전)한농연삼계면회 사무국장

전)한농연장성군연합회 회장

전)장성군 농업발전기획단 위원

전)삼계중학교 운영위원

전)장성군 농정심의위원

전)한농연전남연합회 사업부회장

전)장성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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