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화, 민주당 장성군의원 비례대표 확정
최미화, 민주당 장성군의원 비례대표 확정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2.05.16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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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살림꾼 16년째 근무...4명 신청자 중 최다득표

최미화 민주당장성지역위원회 간사가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7일 영광읍 스포디움다목적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지역위원회(담양 장성 영광 함평) 상무위원회는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청취하고 곧바로 투표에 들어가 최다득표자를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경선은 최미화 간사를 비롯해 김화순, 안숙자, 이지연 후보가 경선에 참한 가운데 최미화 후보가 지역위원회 상임위원회의 최다득표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

최미화 후보는 장성 민주당에서 16년간 근무하면서 김효석, 이낙연, 이개호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지역위원회를 지켜온 산 증인으로, 모든 살림을 도맡아 왔다. 특히 2013년 이낙연 의원이 전남도지사로 출마하면서 당비대납 사건이 발생하자 모든 책임을 지고 형사처벌까지 감수하며 장성 민주당을 사수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장성민주당이 뿌리 깊은 나무가 되도록 분골쇄신 하겠다”고 말하고 “지역민과 소통 창구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로 확정된 최 후보는 “민주당과 지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성을 위해 임기 동안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화 후보는 성산초·장성여중·장성여고·동강대 위생과, 고구려대 사회복지학과 졸업/더불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 16년 근무(2007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1급 포상/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복지실천위원장/ 민주평통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장성읍 여성의용소방대/ 장성군 여성라이온스클럽/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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