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박현숙, 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 1번 확정
삼계 박현숙, 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 1번 확정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5.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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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당, 여성당직자 우선배정 공천룰 순위 1번~6번 확정

박현숙 삼계면 정다운어린이집 이사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이 도의원 비례대표 순위 1번(여성당직자)을 배정 받았다. 이로서 박 여성위원장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8일 상무위원 투표를 통해 순위 1번에 박현숙, 2번 최동익, 3번 장은영, 4번 김주웅, 5번 김화신, 6번 박정선 등 6명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박 후보는 “초심의 열정을 그대로 도정에 담겠다”는 슬로건으로 ▲민주시민 교육 ▲성평등 및 여성인권 확산 ▲교육 내실화 추진 ▲여성이 창업하기 좋은 전라남도 ▲다양한 마이스산업 육성 ▲청소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활력이 넘치는 전라남도 ▲도민 참여와 협치를 통한 정의롭고 공정한 전라남도 등 공약을 내걸었다.

박 위원장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삼계면 상무유치원 원장, 200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중앙당 전국여성부위원장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전남도당은 도의원 비례대표 공천룰에 따라 순위 1번(여성당직자) 1명, 2번·6번(노인·장애인·소상공인·농어민·복지 분야) 6명, 3번·5번(여성 분야) 3명, 4번(청년 분야) 1명 등 11명이 경선에 참여한 가운데, 1번 여성당직자, 4번 청년 분야는 단수 신청으로 공천을 확정했고, 2번·6번, 3번·5번은 상무위원회 투표를 거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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