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40만원, 효도지원금 두 배 지원하겠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40만원, 효도지원금 두 배 지원하겠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5.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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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14일 ‘군민통합캠프’ 개소식

고려시멘트 부지 재개발...‘1천만 관광시대 열겠다’
유두석 무소속 장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인 ‘군민통합캠프’ 개소식이 14일 오후 2시 광주은행 장성지점 사무실에서 열렸다.
유두석 무소속 장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인 ‘군민통합캠프’ 개소식이 14일 오후 2시 광주은행 장성지점 사무실에서 열렸다.

유두석 장성군수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오후 2시 광주은행 장성지점 2층 군민통합캠프에서 열렸다.

군민통합갬프는 직능과 계층을 구분하지 않는 모든 군민이 동참하여 함께 유두석 군민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에서 출범한 열린 선거운동본부다.

유두석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2년 전,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군민화합을 위해 입당했으나 민주당은 군수 공천에서 어떤 합당한 이유도 없이 탈락시켜 군민 선택권을 빼앗아 버렸다”고 말하고 “장성군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단과 함께 재경향우회, 재광향우회 대표단과 장성군민 등 수천명이 대거 참석,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특히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에 몸 담았던 핵심 측근들이 유두석 캠프에 대거 합류, 군민통합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개소식에서는 군민통합캠프를 이끌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성수 위원장(전 장성문화원장)을 비롯, 송명근 전 예비후보를 군민통합단장으로, 오봉원(전 장성군새마을회장).이기현(전 장성읍장)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조직구성원을 발표했다. 또 비정규직을 대표해 김기숙(여)씨가 합류했고 청년농업인 오양호씨도 본부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두석 후보는 이날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전 군민에게 40만원 씩 긴급지원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어르신 효도지원금을 기존 18만원에서 두배인 36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1차 긴급공약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주요 핵심 공약 가운데 우선적으로 “고려시멘트 부지를 획기적으로 재개발, 명품 힐링 자족도시를 만들고 지하동굴을 독특한 테마파크로 만들어 일자리 5백 개, 1천만 장성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유 후보는 핵심공약을 연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장성투데이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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