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후보자별 득표율 및 당락 요인 분석 [장성 나 선거구]
6.1 지선 후보자별 득표율 및 당락 요인 분석 [장성 나 선거구]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6.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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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섭 당선자...압도적 재선 영광

서춘경 당선자와 3표 때문에...못내 아쉬운 이길연

가 선거구가 22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지어 졌다면 나 선거구 무소속 이길연 후보는 단 3표 차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나 선거구는 민주당 심민섭 당선자 3,777표(58.75%), 민주당 서춘경 당선자가 1,327표(20.64%)를 얻어 당선됐으나 3위를 기록한 무소속 이길연 후보는 1,324(20.59%)를 득표해 단 3표 차이로 낙마했다.

2일 새벽 장성군선관위는 두 후보의 근소한 표 차이로 인한 시비를 덜기 위해 재검표를 실시 했으나 서 후보의 당선을 뒤집지는 못했다.

두 후보는 지지지역에서 표심이 극명하게 갈라졌다. 민주당 서춘경 당선자는 황룡면에서 667표를 얻은 반면 무소속 이길연 332표를 얻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진원면에서는 서춘경 209표, 이길연 551표를 득표했으며, 남면에서는 서춘경 180표, 이길연 207표를 득표한 반면 심민섭 당선자는 1,327표를 득표했다.

이길연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유두석 후보의 선거운동과 동행하며 유두석 후보의 적자임을 강조하며 지지세를 확보,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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