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께 큰 은혜 입어...소통과 화합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이렇게 큰 은혜를 또 입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흔들리지 말고 어른스럽게 큰 길로 나아가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모든 일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차상현 당선자는 이번 군의원 당선자 가운데 가장 선수가 많은 4선 의원이 됐다. 6대와 7대 군의원 시절엔 부의장을, 현재의 8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베테랑 의원이다. 때문에 이번 9대 의회에서도 의장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차 당선자는 큰 정치인 답게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누구보다 강조하고 있다.
“행여라도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앙금과 불편함을 서로 지워버리고 화합과 소통의 길로 함께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출마자분들을 포함, 도의원, 군의원 출마자 등 모든 분들이 고소 고발을 없애고 용서함으로써, 이제부터는 화합하는 장성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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