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습니다” 대변인 자임
“저에게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을 주신 장성군민 여러분과 당원동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정에 눈을 크게 뜨고 장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실천하는 도의원의 역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과거 군의원 도전과 도의원 도전에서 맛본 실패의 쓴 경험을 딛고 일어서며 6.1지방선거 유일한 무투표 당선자가 된 정철(49) 당선자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감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을 거치면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본 발걸음을 토대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는 다짐도 거듭 강조했다.
“우리 장성이 반목과 시기가 아닌, 화합과 단결의 공동체 정신이 깃든 고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민심 속에서 의정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입법활동은 물론, 도정 감시, 그리고 전남도 예산 확보와 국가 예산 확보 등에 할 수 잇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정 당선자는 “장성군민을 대신한 도정 대변인이 되겠다”며 “틈 나는대로 간담회나 설명회 등을 갖고 도정과의 소통로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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