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농어촌公, 타는 가뭄극복에 총력’ 2천4백만톤 공급
장성농어촌公, 타는 가뭄극복에 총력’ 2천4백만톤 공급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6.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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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환경용수.지류하천 등 추가방류...일 평균 94만톤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최재철)는 계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호를 통해 지난 5월 16일부터 일 평균 94만톤의 농업용수를 방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성호는 9일 현재까지 25일간 2천 4백만톤의 농업용수를 하류부로 공급하고 있는데 매일 중규모저수지 3개 규모에 이르는 방대한 수량이다.

또한, 장성호는 황룡강 상류에 위치하여 일평균 1.4만톤, 현재까지 226만톤의 환경용수를 공급 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황룡강 지류하천인 개천에도 농업용수 및 환경용수를 추가로 328만톤을 방류하여 공사관리구역외의 지역 농업인과, 황룡강을 찾고 이용하는 장성군, 광주광역시 시민들께 소중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장성호는 수혜면적이 총 9,700ha에 이르는 국내에서 나주호 다음으로 큰 농업용저수지로, 장성군(약 2,700ha)을 비롯해 함평군, 나주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영광군 일원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최재철 지사장은 “장성호는 장성군과 전남지역 5개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므로 가뭄으로 애타는 단 한명의 농업인에게도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휴일없이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위로하면서 우리 모두가 물 절약에 최선을 다해 가뭄극복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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