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6.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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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정상화, 소통으로 공동 이익 추구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장성군협의회(협의회장 김재남)는 지난 15일 장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제20기 자문위원 35명 중 2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2분기 정기회의 대주제는,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으로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우진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할 우선 추진과제로 “원칙과 일관서에 기초한 남북관계 정상화, 소통을 통한 긴장완화와 남북공동 이익 추구, 지속가능한 평화의 필요성”이라고 건의했다.

오익교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통일교육 지원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통해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사회로 변화시켜야하는 과제가 통일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박해은 자문위원은 “윤석열 정부는 우리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에 힘써주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6월 21일에는 전남지역회의에서 주최하고, 전남 22개 시군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전남본선대회’가 문향고 전산실에서 문향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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