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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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투데이
  • 승인 2018.05.29 15: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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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기가 막혀 민주당을 떠납니다!
김철수 전)서삼.북이면장
김철수 전)서삼.북이면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삼, 북이면장을 지낸 김철수 입니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은 하면서 살았습니다.

저를 비롯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읍·면협의회장 등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이유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위하여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연락소장 김상복 씨의 아무런 이유 없는 해고와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로 참여한 사람들의 불공정한 경선이 하도 기가 막혀 정들었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납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임원이 장성군 각 읍·면 남자 협의회장 6명과 여자 협의회장 3명 그리고 연락소장 김상복 (전)장성군의회 의장·민주당 백 모 고문 등 3명 합하여 13명이 탈당을 결행하였고 권리당원의 탈당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그 끝이 언제 일지는 모르는 실정입니다.

먼저 이렇게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구성원을 공개하는 이유는 윤시석 군수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하여 군민이 바로 알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 선택에 공정한 판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먼저 (전)연락소장 김상복 씨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을 위하여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의 사건사고에 사재를 털어 해결하였는가하면 어려운 당원들에게도 수시로 용돈을 쥐어주는 어머니 같은 일을 도맡아 한 더불어 민주당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애당심이 강한 자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정한 성실한 일꾼입니다.

그러한 당에 절대적으로 충성했던 김상복 연락소장 대신 최근에 임명된 연락소장 변 모씨의 경우 선거법 위반으로 자격이 정지되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이 불가능한 자를 선관위에는 남의 명의로 등록을 하고 임명하는 반민주적인 행위를 하였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러고도 상대방 후보에 대하여 인사비리가 있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하면서까지 군민의 표심을 얻으려는 행위는 군민의 공정한 후보 선택권을 침해한 심각한 민주주의 도전 행위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촛불 집회로 탄생한 정부라고 기회 있을 때마다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 강조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의미를 실현하고자 적폐청산 등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장성지구당은 거꾸로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 기이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윤시석 장성군수 후보는 지난 2018년 2월9일 출마기자 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이면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고를 받은 바 있으며 또 다시 김수공 예비후보에게 통 크게 양보하였다는 허위사실 유표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신고하여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작금에 각종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포착되고 있는 것은 군민의 공정한 후보 선택권에 대한 도전 행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기대하며 네거티브 선거가 또다시 자행될 경우 추가 폭로 및 광주지방 검찰청에 고발할 계획이오니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에서 진정 우리장성의 미래를 확실히 비전 있게 이끌어갈 후보를 군민이 올바로 선택하여 보다 나은 군민의 삶이 나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군민여러분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를 올바르게 선택하여 군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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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8-05-29 22:57:03
당신의 선택에 진심의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