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전과 하계수련회, 가을야구대회 준비...1승 목표
(사)장성야구스포츠클럽(회장 이찬희)유소년야구단이 지난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한화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가 있기 전 기아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각종 경기와 행사가 취소되는 등 유소년야구단의 활동이 침체된 가운데 모처럼 열리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은 이날 모처럼의 단체 나들이에 흥겨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희 회장은 “코로나로 훈련을 포함한 각종 행사가 취소돼 선수들이 많이 위축됐으나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 예정인 동강공공스포츠클럽 교류전과 하계수련회, 9월에 열리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1승을 목표로 최창식 감독과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아와 한화와의 경기는 유격수 김도영과 우익수 나성범의 활약으로 기아가 한화를 6대3으로 꺽었다. 장현식 선수가 승리투수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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