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임지환 제80대 장성경찰서장이 16일 오전 11시 장성경찰서 나눔마루에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임지환 서장은 앞으로 장성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최우선으로 군민의 안전 및 인권을 보호 하는데 역점을 두고 ‘기본’에 충실한 장성경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동·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공동체’ 치안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임 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 50기로 경찰에 입문, 경기남부청 강력계장 ㆍ 충남청 안보수사과장(’21년)을 거쳐 장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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