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타-5 기록...김재헌 72타 E로 준우승 차지
지난 31일 장성 푸른솔GC에서 열린 2022 장성군수배 골프대회(주관 장성군 골프협회장 나회일)에서 백암회 동호회 소속 장재호 선수가 67타-5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성고 골프동호회 김재헌 선수는 72타 E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장성군체육회 소속 김상희 선수가, 신페리오 준우승은 홍길동 클럽 소속 이맹호 선수가 차지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간 중단됐던 장성군수배 골프대회는 임원과 선수를 포함 33개팀 총 150여명이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대표선수는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남·여 통합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일반인은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남·여 통합 성적으로 순위를 정했다.
시상식엔 김명신 장성부군수와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원, 고상훈 장성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성군골프협회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협회 임원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백만 원을 장성장학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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