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미락단지번영회 주최, 가수 초청 ‘추석음악회’
9일 오후 미락단지번영회 주최, 가수 초청 ‘추석음악회’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2.09.09 2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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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락단지에 흥겨운 트로트 노랫가락 펼쳐져”

상오,야은,백계,용강리 주민화합무대...김한종 군수 축사

 

장성호 주변 주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미락단지 음악회’가 미락단지에서 열렸다.

9일 오후 3시, 장성읍 장북삼거리 장북농협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트로트 가수인 허미라, 조현송을 비롯, 발라드가수 신현영, 밴드 팝프리카, 플루티스트 나리 등이 총출연해 흥겨운 위안잔치가 됐다. 가수들은 가설무대에 머물지 않고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신나는 감동을 선사했다.

미락단지상가번영회(회장 김종률)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상오리 1,2,3구 마을민을 비롯, 야은리 1,2구, 백계리, 용강리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종률 번영회장은 “인근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박수치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서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마을간 화합과 흥을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 김연수 장성군의원, 김종수장성읍장, 김영미 환경위생과장, 박형구 장성농협조합장, 차대준 장성읍이동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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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2023-04-06 21:48:36
장북삼거리가 아니라 야은삼거리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