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뒤집어진 성산입구 기업체 안내판
반대로 뒤집어진 성산입구 기업체 안내판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9.1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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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를 기준으로 위쪽에 있는 업체들이 아래쪽에 있는 것처럼 표시돼 있으며 오른쪽에 있는 업체가 왼쪽으로 표시돼 있다. 

 

장성군이 성산리 장성교 앞 하천가에 데크길을 조성 과정에 기존의 성산 입주기업 안내 표지판이 정반대 방향으로 부착해 통행인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표지판 사업자가 데크길을 조성하기 위해 안내판을 뜯었다 재부착하는 과정에서 표지판을 앞뒤 반대방향으로 안치하는 바람에 왼쪽에 위치한 기업을 오른쪽으로 가리키고, 위쪽에 위치한 기업을 아래쪽으로 가리키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장성투데이의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시공업체는 “안내 표지판의 방향이 바뀐지 몰랐다.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제 방향을 가리킬 수 있도록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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