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양성평등은 모두가 평등한 사회”
2022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 기념행사가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 장성군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장영애 여성단체연합회장은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여성 뿐 아니라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함께 소외 받고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 건설에 동참해 달라”고호소했다.
축사에 나선 김한종 군수는 “가족과 사회가 모두 안심하고 일하며 평등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장성 만들기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장성읍 고영이(66)씨 외 10명이 양상평등 유공자 상을 수상했으며 양성평등부부 표창은 동화면 김진화·박미라 부부 외 2부부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