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고 닮음을 찾아봅시다”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는 지난 21일(수) 5, 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1학기에 이어 실시된 이번 활동에서는 우리나라와 가까운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의상을 착용해 보는 등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다문화 학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서초등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3년째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다문화이해교육을 꾸준히 전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임OO 학생은 “우리와 가까운 여러 나라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여러 나라에 대해서도 더 공부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삼서초 최덕주 교장은 ”다문화이해교육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닮음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이해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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