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초·중·고등학교 대상 특별교육 실시
장성경찰서(서장 임지환)가 2학기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성경찰서는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8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2개월)동안 2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활동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관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경위 김영천, 순경 최하나)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폭력유형, 대처방법, 117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장성여중학교 A양은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학교 폭력 등 위기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면서 경찰관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였다.
장성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각급 학교 간 협업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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