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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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10.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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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조협회에 참가해 건강체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북이면 크루팀과 국미현 지도자
전남체조협회에 참가해 건강체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북이면 크루팀과 국미현 지도자

북이면 크루팀, 전남체조협회 체조대회 1위

국미현 지도자,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장성군 북이면 크루팀(회장 김봉자)이 전남체조협회장배 체조대회에서 건강체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크루팀 지도를 맡았던 국미현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여 회원들로 이뤄진 북이면 크루팀은 지난 24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전남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대회에서 전남 22개 시군 노년부 30여 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코로19 이후 처음 열리는 체조대회를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일주일에 2~3시간씩 6개월 이상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할 결과 이 같이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

체조에 몸담은 지 20여년 만에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는 장성군 체육회(회장 고상훈) 국미현 지도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따라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전한 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내 체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라며 남자어르신들도 건강체조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수배 탁구대회 윤영우, 박성자 선수 우승

3인 단체전 문광섭, 윤병만, 노곤영 선수 우승

지난 24일 삼계중학교에서열린 장성군수배 탁구대회에서 일반부 1부 윤영우, 일반부 2부 리그에서 박성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3인 단체 경기에서는 공무원 탁구팀의 문광섭, 윤병만, 노곤영 선수가 우승했으며 서바이벌 경기에선 김흥성, 김광종, 이정배, 김덕전, 송미경, 박종섭, 최인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탁구 입문자들이 겨룬 초심 1부 리그에선 이선영 선수가, 초심 2부 리그에선 김효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과 단체를 포함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탁구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바란다”는 김흥성 장성탁구협회장은 “장성탁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탁구 전용 구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스포츠인 탁구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장애인 생체 론볼 2위, 다트 8강 선전

지난 22과 23일엔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2022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장성군장애인생활체육선수단(단장 박준구 장성군 체육회부회장)은 4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론볼 종목에서 2위, 다트 종목에서 8강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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