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전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박노원 전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10.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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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과 민생안정에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치개혁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 전 행정관의 부대변인 임명을 포함한 당직자 인선안을 의결했다.

지방고등고시 출신의 박 부대변인은 전남도, 행정안전부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재직했다.

청와대에서 재직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 등 민생안정과 수많은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 업무를 훌륭히 처리하여 청와대 내에서 표창을 받으며 공직자로서 업무 추진력, 기획 능력, 갈등 관리 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 부대변인은 지난해 공직자 생활을 마치고 정계에 입문했다.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의 의의와 당위성을 홍보하는 등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고,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와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부대변인에 전격 발탁됐다.

박 부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경제에서 외교, 한반도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위기 상황”이라면서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해 민생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정치개혁을 이뤄내 압도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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